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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항공사,유니폼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의 유래

by 글로벌맨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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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무원유니폼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의 유래

전 세계를 누비는 항공사의 특성상 승무원 유니폼은 그 나라의 인상을 결정하는 한 요소가 됩니다. 항공기 승무원의 유니폼에는 자국의 문화와 전통뿐 아니라 글로벌 패션 트렌드까지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유니폼은 창립 이후 11번 바뀌면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매개체로 활약 해 왔습니다. 현재의 유니폼은 2005년에 디자인 된 유니폼입니다.

 

대한항공 승무원유니폼

대한항공 유니폼은 누가 디자인 했을까?

대한항공의 유니폼은 안타깝게도 한국의 디자이너가 아닌, 이탈리아 3대 디자이너 중 한명인 지안프랑코 페레가 디자인해서 탄생한 유니폼 입니다. 대한항공 승무원유니폼은 한국의 우아한 미에 세련미를 더해 유니폼 패션의 새로운 혁신, 명품 유니폼이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

대한항공 유니폼은 청명한 가을하늘, 한복과 청자에서 착안한 청자색은 재킷뿐 아니라 머리비녀를 연상시키는 헤어 액세서리와 비상하는 느낌의 스카프 등 소품에까지 잘 활용해 디자인 되었습니다.

 

따뜻하고 밝은 베이지색은 백자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대한항공 유니폼은 스커트뿐 아니라 국내 최초로 바지 정장을 도입했으며, 청자색과 베이지색을 기본 색상으로 해 우아하면서 밝고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대한항공 승무원유니폼

 

편안함과 실용성을 위해 고탄성 모직, 면직 등의 천연 소재와 최첨단 소재를 적용했으며 셔츠에는 포플린, 트렌치코트에는 개버딘, 셔츠 깃에는 피케, 스카프에는 오간자 실크를 채택했습니다.

 

대한항공 유니폼은 2005년에 디자인되어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명품디자인은 100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을거 같습니다. 

 

대한항공 승무원유니폼
대한항공 승무원유니폼
대한항공 승무원유니폼
대한항공 승무원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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