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기괴한 규칙 5가지

북한의 기괴한 규칙 5가지 

무능한 독재자가 나라를 다스리면, 그 나라 국민들을 얼마나 바보로 만들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나라가 북한일 것입니다. 북한의 어린이들은 태어나기 전,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세뇌를 받고 태어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인권이 0%인 독재국가 북한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사실들이 많지만, 북한에는 4가지 금기사항이 있는데, 만약 북한을 방문할 때, 이 중 하나라도 어기면, 나쁜짓을 안 해도 감옥에 갈 위험이 있습니다.

 

북한의 여성들

1. 복장규제

청바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입는 옷이며, 여성들이 매우 선호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옷입니다. 하지만 이런 평범해 보이는 청바지가 북한에서는 거의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철저하게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복장 금지는 청바지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여성들이 입는 치마 역시 과도하게 노출되면 안 되며, 신발과 다른 액세서리 역시 국가가 정한 규정에 맞춰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바로 서구화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북한 사람들은 '화려하고 요란한' 패션을 서구 문화의 침투로 여깁니다. 따라서 자국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북한지도부는 이러한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특히, 양강도와 함경북도 지역은 중국과 인접해 있어 중국의 패션이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더욱 엄격한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북한 사진촬영금지

2. 사진촬영 규제

사진 촬영은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이러한 행위가 거의 불가능하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더 엄격한 제한이 가해집니다. 북한 내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감시하는 전담 인력이 있으며, 그들은 관광객이 사진을 찍는 것을 금지합니다.

 

입국 및 출국 시에도 카메라 장비를 재검사하여 사진이 발견되면 출국이 불가능해지며, 심지어 즉시 체포되어 감옥에 갈 수도 있습니다. 짧게는 열흘에서 이십일, 길게는 몇 달에서 1년 이상 복역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사진을 미리 삭제하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북한이 자국의 사생활을 외부에 드러내고 싶지 않기 때문인데, 그 사생활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북한의 관광가이드

3. 여행규제

관광과 관련해서도 북한은 독특한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국은 가능하지만 반드시 관련 증명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출국 시 비자를 잘 준비하면 문제없다고 생각하지만, 북한에서는 비자를 발급받고 나서도 정부 관련 부서에 가서 추가적인 서류 작업을 해야 합니다. 추가 서류 외에도 여행 목적과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상세히 설명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출국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북한사람들은 자신의 나라도 함부로 여행하지 못하고, 자신이 사는 지역을 벗어나려고 할때는 통행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인도 입국 후 몇 가지 증명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매우 복잡합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상황은 다소 개선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관광 산업을 포기할 수 없으며, 이 산업에서 매년 상당한 수익을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민 국민을 위한 정책 완화는 여전히 제한적입니다.

 

또한 북한에서 관광할 때 "관광은 가능하지만 반드시 현지 여행사와 동행해야 한다"는 엄격한 규정이 있습니다. 북한에서  여행할 때는 반드시 여행사와 함께 움직여야 하고, 전담 가이드가 동행하여 관광지를 다녀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관광 편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외부 인원이 북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만약 지시를 따르지 않고 중간에 몰래 이탈을 할 경우, 감옥행을 피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한 미국 대학생이 북한에 대한 호기심으로 북한을 여행하던 중 팀을 이탈해 체포된 적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이탈하여 정치적 표어를 훼손했고, 이는 "죄를 더하는 행위"로 간주되어 재판에서 1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다행히 미국 정부의 중재로 거의 2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북한의 밤거리

4. 통행금지

예전에는 많은 나라에서 통금 제도를 시행했지만, 근대에 들어서면서 이 제도는 점차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여전히 통금 제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밤 10시가 되면 거리에서는 거의 사람을 찾아볼 수 없고, 심지어 번화한 지역에서도 한산하고 고요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통금은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이어지며, 그동안 경찰이나 군대가 순찰을 돌며 외출하는 사람들을 단속합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외출이 발각되면 바로 체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제도는 북한의 "야간 경제 활성화"에 불리하게 작용하며, 외부 세력의 침투를 막을 수는 있지만, 북한 사회 자체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북한의 커플

5. 결혼전 동거금지

북한 사람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더 내성적이고, 보수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거리에서 포옹을 하거나 키스를 하는 것 자체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거리에서 커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행위는 손잡는 것뿐입니다.

 

북한에서는 결혼 전 동거는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습니다. 북한에서는 "사회 규범을 해치는 행위"로 간주되어 결혼 전 동거는 명확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결혼 전 동거가 발각되면, 범죄로 간주되어 형사 처벌까지 받지는 않지만 몇 달간의 노동 교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그 외에 헤어스타일 규제, 외부 음악 규제, 외부 영상 규제, 한국상품 규제, 한국말 규제, 해외물품반입 규제 등 엄격한 규제들이 많습니다. 이 규제를 어길 시에는 심지어 총살까지 서슴지 않습니다.

 

어느 나라든, 각 나라에는 고유한 특색이 있으므로,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해 주는 것은 마땅합니다. 그러나 북한의 이러한 규정은 문화라고 할 수 없고,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규정이므로 전 세계적으로 비판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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