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처음 시작하거 운영할 때 피해야 할 주제들
블로그를 처름 시작하거나 운영할 때, 그 블로그의 테마라고 할 수 있는 주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블로그 주제는 가장 좋아하고 관심분야를 주제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마땅히 좋아하는 것이 없거나 주제를 찾을 수 없을 때는, 자신이 공부를 한다는 마음으로 관심분야를 주제로 삼는것도 아주 좋습니다. 내가 보고 느끼고 깨달은것들을 블로그에 하나씩 정리해 가며 채워나가다 보면 어느새 구독자도 생겨나고 그 분야의 전문지식도 자연스럽게 생겨 공부가 됩니다.
그런데 반대로 가급적이면 피해야 할 블로그 주제가 있습니다.
YMYL이라는 것은 Google이 만든 조어로, Your Money Your Life의 약자입니다.
"당신의 돈 당신의 건강" 이라는 의미라서 아주 좋은 주제인데 YMYL 주제들은 구글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주제들이라고 합니다.
의료 : 건강 질병, 치료, 증상, 영양, 성분, 미용, 피트니스 등
금융 : 자산 투자, 자산 운영, 보험, 세금, 은퇴, 주택 구매, 학비 등
결제 : 거래 구입, 송금, 청산 등..(사이트 내에서 실시하는 경우)
법률 : 사업 이혼, 친권, 유산 상속, 유언, 변호사, 시민권, 법령 등
그리고 주요뉴스. 중요정보, 정치, 정책, 재해, 위험, 중대 뉴스, 민족, 종교 등
의료, 금융, 결제, 법률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입니다.
그만큼 아주 민감하고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위의 주제들은 전문가들의 영역이지 일반인들이 블로그주제로 삼을 주제는 아닙니다. 내가 올린 잘못된 정보로 인해 그 누군가는 상황이 더 악화되고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구글이 YMYL 조어까지 만들어가며 경계를 하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생명이나 자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 분야를 YMYL이라고 합니다. YMYL 분야는 신뢰성과 전문성이 매우 중요시되기 때문에,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나 제휴 사이트에서는 이런 주제의 검색 결과가 상위노출이 거의 되지 않음으로 이런 주제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어떤 약을 먹고 완치되었다 할지라도 다른사람에겐 그 약이 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내 블로그로 인해 그 누군가가 피해를 봐서는 안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