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유명한 10대 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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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귀신나오는 흉가

중국에서 유명한 10대 흉가

중국 흉가

1. 베이징 차오네이 81번지 흉가

한때 중국 최고의 흉가라 불렸던 이곳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조내 81번지는 베이징 차오양먼 대로 안쪽에 위치하며, 1921년에 건축되었다. 이 건물은 원래 중국 출신 프랑스 국적 천주교 신자인 주더룽과 그녀의 남편이 지은 곳이다. 과거에는 미국 선교사들의 훈련 센터로 사용되었으며, 이후에는 여러 저명한 학자들의 숙소 역할도 했다.이 건물은 1960년대 이후로 버려져 현재까지 폐허로 남아 있으며, 화려하고 현대적인 베이징 도심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버려진 공간이 되었고, 점차 ‘귀신 건물’로 불리게 되었다. 이곳에서 사람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많은 사람들은 공포와 호기심을 동시에 느끼게 되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조내 81번지를 둘러싼 괴담이 끊임없이 전해졌다. 이곳에는 학대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첩의 영혼이 떠돌고 있다.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그녀의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 밤이 되면 창문에서 희미한 그림자가 어른거리며, 인기척이 없는 곳에서 발소리가 난다. 이런 이야기들은 조내 81번지를 심령 현상을 믿는 사람들에게 성지 같은 곳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주변 거주민들은 이곳을 멀리하며 꺼려했다.

 

이 건물이 철거되지 않고 지금까지 방치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한다. 소문에 따르면, 2001년 정부가 철거를 시도했으나, 공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세 명의 건설 노동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결국 계획이 중단되었다. 2007년에는 한 탐험가가 이 건물에서 실종되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더욱 소름 끼치는 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의 시선도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조내 81번지는 더 이상 귀신 건물’로 불리지 않는다. 현재, 이곳은 현대적인 상업 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도시 발전과 문화유산 보호 사이의 균형에 대한 논의를 촉발했다.  

중국 상하이 흉가

2. 상하이 린자저 37번지 흉가

상하이 린자저 37번지는 상하이에서 가장 무서운 흉가 중 하나이며, 동시에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에서는 1956년에 끔찍한 ‘린자저 37번지 사건’이라는 대학살이 벌어졌다. 당시 한 가족 네 명이 잔혹하게 살해당했으며, 주요 용의자인 예셴궈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마침내 예셴궈를 체포했는데, 놀랍게도 그의 두개골 안에는 뇌조직이 없었고, 단지 텅 빈 껍데기뿐이었다고 한다. 이 기괴한 사실은 사람들에게 극도의 공포감을 불러일으켰다. 현재까지도 이곳에서는 귀신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으며, 비명 소리나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고 전해진다.

 

중국 선양 고스트 타워

3. 선양 톄시 흉가

선양 톄시 횽가는중국 동북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흉가 중 하나이며, 선양시의 문화재 보호구역이기도 하다. 원래는 평범한 주택이었으나, 수많은 기이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귀신나오는 흉가’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곳의 주민들은 한밤중에 귀신이 우는 소리를 듣거나, 자는 동안 몸이 강제로 이동되는 경험을 했으며, 아침에 깨어보면 낯선 집에서 발견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곳이 무덤터 위에 지어졌으며, 억울하게 죽은 원혼들이 떠돌고 있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중국 지린성 공주령 흉가

4. 지린성 공주령 흉가

지린성 공주령에 위치한 이 귀택은 지역에서 가장 무서운 흉가 중 하나로, 현재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원래는 5층짜리 주거용 건물이었으나, 귀신이 출몰한다는 소문 때문에 결국 폐허가 되었다.

 

과거 이곳에서는 엄청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하지만 그 폭발의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주변에 일본군 시체가 묻어져 있고 일부에서는 지하에 비밀 군사 기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또 다른 설에 따르면 이곳에는 어떤 사교조직이 활동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공주령 귀택은 공포의 상징이 되었다.

 

중국 베이징 흉가

5. 베이징 진쑹 흉가

‘진쑹 귀신 건물’이 위치한 진쑹 단지는 베이징에서 가장 큰 주거 지역 중 하나다.  
그러나 20년 전만 해도 이곳은 베이징 남부 최대의 공동묘지였다. 즉, 1960년 이전까지 이곳은 거대한 무덤터였고, 바로 이곳에서 진쑹 귀신 건물의 전설이 시작되었다.

 

1984년 이 건물에서 귀신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진쑹의 한 민가에 들어서기만 하면 애절한 울음소리가 들려왔으며, 주변에는 도깨비불이 떠돌았다. 뿐만 아니라, 복도에 있는 전등이 깜빡거리며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밤이 되면 더욱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는데, 마치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거나 짐을 옮기는 소리, 아이를 꾸짖는 소리가 집 밖에서 들려왔다. 하지만 주변사람들이 문을 열고 나가보면 모든 소리가 갑자기 사라지고, 이웃들만 서로를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고 한다.

 

이 건물은 당시 새로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입주율도 절반 정도였다. 그러나 이러한 괴이한 현상들로 인해 거주자들은 하나둘씩 떠났고, 결국 건물은 텅 비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람들이 떠나자 귀신도 사라졌다. 그 후 일부 주민들이 다시 돌아와 살기 시작했는데, 처음 며칠 동안은 아무 일도 없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어느 날 밤, 한 노파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산책을 다녀온 후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자신의 집 문 앞에 긴 머리를 늘어뜨린 여자가 가로막고 서 있었다. 노파는 그녀를 전혀 본 적이 없었고, 이상하게 생각하며 “누구 찾으시나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여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노파는 몇 번 더 물어보다가 집 안에 있는 남편과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여자의 어깨를 잡고 옆으로 밀치려 했다. 그 순간, 여자가 천천히 몸을 돌렸고, 희미한 복도 불빛 아래에서 노인은 그녀의 얼굴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여자의 앞면 역시 뒷모습과 똑같이 긴 머리만 늘어져 있었다.

 

노인은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며 그 자리에서 기절했고, 가족들이 소리를 듣고 나와 그녀를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 병원에서 깨어난 후에도 노인은 계속 몸을 떨며 횡설수설했고, 결국 시골로 내려가 요양을 하게 되었다.

 

중국 충칭 귀성 펑두

6. 충칭 귀성 펑두

충칭 펑두 귀성은 약 2000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유일의 귀신 도시로, 충칭시 풍두현에 있다. 이곳은 유도, 귀국 수도라고도 불리며, 중국 신곡(저승 관련 전설) 문화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과거 중국 고대의 주술 문화와 바위 문화의 발상지로, 수천 년의 역사와 전설이 얽혀 있다. 소문에 따르면, 밤이 되면 이곳에는 수많은 귀신과 요괴가 출몰하여 사람들을 괴롭힌다고 한다.

도시 내부에는 마치 저승 세계에 온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풍두 귀성은 현실 세계의 사법 체계를 본떠 엄격한 저승의 질서를 재현해 놓아 실제로 ‘저승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중국 광저우 리완 광장

7. 광저우 리완 광장

광저우 리완 광장은 도심 속 번화한 상업지구이지만, 동시에 ‘자살 명소’로 악명이 높다.

리완 광장은 광저우 리완구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에 위치한 대형 복합 상업시설이다. 이곳에는 6층 규모의 쇼핑몰, 2000개 이상의 상점, 8개 동, 1600여 가구의 주거 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이 화려한 장소 뒤에는 소름 끼치는 전설이 숨어 있다.

 

리완 광장의 과거는 공동묘지였다. 해방 전, 이곳은 무고한 시민들이 학살당한 장소였으며, 수많은 사람들과 요절한 아이들이 이곳에 묻혔다.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이곳은 농경지로 개간되었고, 이후 판자촌과 농산물 시장으로 변모했다.

 

1941년 무렵, 한 도사가 이곳에 "여덟 개의 관을 이용한 진압술"을 설치했다고 한다. 이 법술은 강력한 악령을 봉인하고, 근처 화린사의 불법으로 악귀를 달래는 역할을 했다. 이 저주가 완전히 풀리려면 99년이 지나야 하며, 그동안 대규모 토목 공사는 금기였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 사망자가 발생하는데, 그 숫자는 반드시 "8의 배수"가 된다고 한다.

 

1990년대 초, 개발업자들이 이곳을 상업지구로 개발하기 시작했고, 1993년 8월, 개발업자들은 강제 철거를 단행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대형 화재가 발생해 24명이 사망했다. 기묘하게도 24는 8의 배수였으며, 이로 인해 사람들은 더욱 공포에 빠졌다.

 

첫 번째 개발업자는 이 사건으로 형사 처벌을 받았고, 이후 두 번째 개발업자가 사업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공사가 시작된 지 한 달 만에 한 명은 비계에서 추락사를 했고, 한 명은 야간 경비 중 원인 불명으로 사망했다. 게다가 공사 중 청나라 시대의 미라가 발견되었는데, 시신이 전혀 부패하지 않은 상태였다. 미라는 하룻밤 동안 공사장에 방치되었고, 이를 지키던 노인이 사망했다. 그와 함께 미라도 사라졌다.

 

개발업자의 가족들까지 정체불명의 병에 걸리며, 결국 그는 사업을 포기하고 전 재산을 정리한 후, 가족들과 함께 남화사(南华寺)에 가서 불공을 드렸다. 이후, 현지 개발업자들은 두려움에 손을 떼었고, 정부 또한 대책 마련에 고심했다. 그러던 중, 홍콩에서 온 개발업자가 이 프로젝트를 인수했다. 그는 도사를 초청해 부적을 붙이고, 사찰의 승려들을 초빙해 3일 동안 공사장에서 왕생경을 낭독하게 했다. 그 후, 길일을 정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이때, 떠나는 도사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단 하나였다. "만약 '여덟 개의 관'이 발견된다면, 즉시 공사를 중단하라."

 

이곳에서는 매년 많은 사람들이 같은 장소에서 투신자살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완공 이후 이곳에서 12명이 의문사 했다.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일각에서는 이곳의 풍수가 나빠 음기가 강해 불운을 끌어당긴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수많은 기이한 사건과 전설이 얽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완 광장은 여전히 광저우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 지구 중 하나로 남아 있다. 그러나, 밤이 되면 어딘가 기묘한 기운이 감도는 곳이라는 소문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중국 천진 사카이교회

8. 천진 시카이 교회

천진 시카이 교회는 천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이며, 과거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옛날, 이 교회의 신부는 독일 출신이었으며, 외모는 괴상했지만 마음씨는 착했다. 그는 고아들을 사들였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으나,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사실 연쇄 살인마였으며, 아이들의 시신에서 지방을 추출해 비누와 물감을 만들었다고 한다. 심지어 교회의 대형 유화도 이러한 재료로 그려졌다는 소문이 있다. 현재까지도 교회에서는 피자국이나 유령이 목격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소문에 따르면 1947년, 이 끔찍한 행각이 발각된 후, 그는 몇몇 천진 시민들에게 교회 뒤뜰에서 구타당해 사망했다고 한다.

 

최근 들어, 깊은 밤이면 주변 주민들이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인다고 한다. 심지어 어떤 연인 두 쌍이 교회 뒤뜰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커다란 나무 위에서 무시무시한 얼굴을 한 외국인의 형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것이 폭행당해 죽은 그 신부의 원혼이라고 믿고 있다.

 

천진 르바오 빌딩

9. 천진 르바오 빌딩

아마 모든 천진 사람들은 한 번쯤 천진일보 빌딩에 대한 전설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 빌딩이 지어질 당시, 14층에서 한 여성 노동자가 실수로 높은 곳에서 떨어져 막 부어놓은 시멘트 웅덩이에 빠져버렸다. 그녀는 말 그대로 "생매장된 기둥"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 이후로 빌딩에서는 기묘한 일들이 끊이지 않았고, 시멘트에 사람이 묻혔다는 소문이 점점 퍼져 나갔다. 결국, 14층 전체가 폐쇄되었고, 창문도 나무판으로 막혀 외부에 개방되지 않게 되었다.

 

1986년, 천진의 르바오 빌딩에서 한 여성 기자가 중요한 뉴스를 취재하던 중 갑자기 실종되었다. 그녀의 동료와 가족들은 어떤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이후 경찰이 그녀의 유품과 피 묻은 흔적을 발견했지만, 시신은 끝내 찾지 못했다. 이런 소문은 전국적으로 퍼지며 각종 무서운 이야기로 변형되었고, 마침내 빌딩 측에서 루머를 부인하고 나섰다. 그들에 따르면 톈진일보 빌딩의 14층은 설비 층으로, 고층 건물의 화재 대피 구역 및 기계실이 위치한 공간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실, 이 전설보다 더 미스터리한 것은 빌딩이 위치한 "오갈래 길의 교차로"다. 풍수학에서 이곳은 "다섯 길이 모이는 곳은 귀신이 몰리는 흉지"로 알려져 있다. 빌딩 앞의 구조는 여러 차례 바뀌었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를 나쁜 기운을 억누르기 위한 것이라고 하고, 또 어떤 이들은 흉살을 풀기 위한 것이라고도 하지만, 결국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고 한다.

 

결국, 천진일보는 이전했고, 빌딩은 점점 방치되었다. 임대도 어려워졌으며, 밤이 되면 건물 전체가 깜깜하게 변하면서 점점 폐허처럼 변해갔다.

 

홍콩 가오제

10. 홍콩 가오제

가오제의 건물은 1892년에 지어졌습니다. 전쟁 전에는 한센병(나병)환자 병원이었는데, 당시에는 심각한 전염병이었고 환자들은 격리되어 치료도 못하고 죽을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강한 원한이 서려 있으며, 지하실에서는 정신병 환자가 자살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홍콩이 함락되었을 때 일본군은 이 건물을 처형장으로 이용하여 많은 사람을 죽였다. 나중에는 정신병원이 되었는데, 자살 충동을 느끼는 환자가 많아 머리를 벽에 부딪히는 일이 잦았기 때문에 여기를 지나갈 때 이상한 소리를 듣는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이곳에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많다. 모험심 강한 젊은이들이 이곳을 찾곤 하지만, 운이 나쁜 사람들은 원래 존재하지 않는 다락방을 발견하고, 거기서 누군가가 목매다는 환영을 본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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