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창업주 샌더스의 놀랍고 위대한 스토리!

KFC창업주 샌더스의 놀랍고 위대한 스토리!

KFC 패스트푸드 체인의 창립자

할랜드 데이비드 샌더스(Harland David Sanders)

1890년 9월 9일 미국 인디애나주 헨리빌 출생

 

KFC창업주 샌더스는 일상동안 600번 이상의 실패를 딛고 성공한 근성의 상징이며 미국의 성공적인 사업가 입니다. 샌더스는 인생에서 수많은 실패와 거절을 겪으면서 그는 “노력하는 사람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는 말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한 인물입니다.

 

그는 40살이 넘을 때까지 고정된 직장이 없었으며 40이 넘어서 식당 관련 일을 했지만 성공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가 편안히 여생을 보낼 수 있는 안정된 삶을 살게 됐을 때는 60대 후반이 되었을때 였습니다. 그 정도로 그는 대단한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라갔고 늙을 때까지 엄청난 열정으로 살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KFC창업주 샌더스

KFC창업주 샌더스의 생애와 일대기

샌더스는 1890년 인디애나주 헨리빌의 한 농장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3형제 중 장남이었으며 그들은 매우 겸손한 아일랜드계 가족이었습니다. 그는 5살이라는 아주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그의 가족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샌더스는 3살짜리 남동생과 어린 여동생을 돌봐야만 했기에 요리를 해야만 했습니다.

 

샌더스는 7세에 왠만한 요리는 다 할 줄 아는 요리의 달인이 되었고, 12세때 그는 가족에게 헌신하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농장에서 월 $2 (약 2,300원)을  받으며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해 그의 어머니는 재혼을 하여 그의 의붓아버지와 함께 살기위해  그는 핸리빌에서 떠나 그린필드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샌더스는 의붓아버지는 남매들을 학대했고 그런 쓰라린 관계 때문에 1년이 된 13살때 삼촌과 살기 위해 가출을 했습니다.

 

저는 15살 때 트램(노면전차) 운전사로 일을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군인이 되는 것이 그에게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두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샌더스는 군대에 입대하기 위해 출생 증명서를 위조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쿠바에서 군 복무를 하고 1907년에 명예 제대를 했습니다.

젊은시절 샌더스

 

1908년에 샌더스는 결혼하여 아내와 함께 3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샌더스는 성격이 매우 강한 성격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는 직장에서 그에게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21세 때 법학 과정을 시작했고 법원에서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몇 달 후 그는 수수료 지불을 거부한 고객과의 싸움으로 해고되었습니다.

 

그후 보험세일즈 일도하며 이 직업 저 직업을 전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그의 성격도 그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수많은 취업실패는 그의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러던 중 아들 중 한 명이 20세에 사망을 해서 샌더스는 우울증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1920년에는 보트회사의 소주주가 되어 회사의 비서로 임명되었으나 1년 만에 사임했고 이후 그는 제조회사를 설립했지만 또다시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20년대 말에는 미쉐린 타이어 세일즈맨과 함께 일을 할 때, 그에게 주유소를 운영해 보라고 제안이 들어왔고 그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지역을 강타한 극심한 가뭄과 1929년 월스트리트 붕괴는 휘발유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샌더스가 관리하는 사업을 지속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중년시절 샌더스

 

1930년에 그는 Shell Oil Company 로부터 제안을 받았습니다. 회사는 켄터키주 코빈에 새로운 주유소를 건설할 계획이었습니다. Shell Oil 경영진은  샌더스가 천부적인 세일즈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샌더스가 새 스테이션의 운영을 맡아 관리해주길 제안했습니다. 또한 Shell은 샌더스가 가족과 함께 임대료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아파트도 마련해주겠다는 제안을 했기에 샌더스는 받아들였습니다.

 

40살이 되던해에 샌더스는 주유소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추가 수입을 얻기 위해 주유소 편의점에서 주유소에 들르던 배고픈 배고픈 여행객들에게 요리를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레스토랑을 운영한 것은 아니었고, 그의 식탁에서 여행객들에게 음식을 요리해서 제공한 것이었습니다. 그의 요리 솜씨는 그에게 훌륭한 요리사라는 평판을 안겨주었습니다.

The Sanders Court And Cafe

 

그래서 그와 그의 아내는 아파트에서 음식을 만들고 주유소에 손님들을 위한 식당을 마련했습니다. 고객 대부분이 며칠간 맛있는 것을 먹지 못한 트럭 운전사여서 매우 기뻐했습니다. 이는 매우 성공적이여서 점점 더 그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는 얼마 후 그가 운영하던 주유소 건너편에 142명이 앉을 수 있는 "The Sanders Court And Cafe"라는 이름으로 주유소 근처에 첫 번째 레스토랑을 열었습니다.

 

그후 9년동안 11가지 맛좋은 양념을 완벽하게 완성시켰으며, 그 비법은 지금까지도 유지되어 오고 있습니다. 샌더스의 유명세는 점점더 성장했습니다. 캔터키 주지사 루비 라푼 (Ruby Laffoon)은 그의 켄터키주의 대표적인 요리로 치킨을 승화시킨 것을 기려 그를 켄터키주의 명예 대령 (Colonel: 커넬)으로 칭하였습니다.

 

샌더스의 매출은 계속해서 증가했고 사업이 크게 성장을 했습니다. 그로이로 인해 그는 켄터키 최초의 모텔을 짓고 더 많은 고객을 받기 위해 레스토랑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샌더스는 앞날은 탄탄대로 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또다시 실패로 인한 시련이 찾아 옵니다.

 

1950년대 초, 산드레스의 사업장과 다소 떨어진 곳에 도로가 건설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샌더스의 레스토랑을 지나가는 교통이 우회하게되면서 매출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사업은 손실과 부채가 많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그는 큰 손해를 보며 사업을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관공서내에서 구내식당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부채를 갚아야 했기에 일을해도 돈을 벌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샌더스는 65세에 그곳에서 은퇴했습니다. 은퇴 첫날 그는 정부로부터 105달러의 수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적은 돈으로는 생존하기에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빚을 갚은 후 그의 수입은 정부로부터 매달 105달러 의 연금으로 삭감되었습니다. 65세에 은퇴한 샌더스는 돈이 없었습니다.

 

샌더스는 의욕을 상실한채 괴로워하다가 자살을 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는 나무 밑에 앉아 유서와 유언장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유언장의 글을 쓰면서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한번 시도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샌더스는 프라이어와 자신의 훌륭한 조리법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87달러의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샌더스는 자신만의 독특한 프라이드치킨을 요리해서 집집마다 팔기 시작했습니다. 샌더스와 그의 아내는 차에서 잠을 자고 길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샌더스는 프라이드치킨 요리법을 프렌차이즈 하기 위해 전국을 여행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레시피는 1009개의 레스토랑에서 거절당했습니다. 이 정도의 거절은 누군가의 사기를 꺾기에 충분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했습니다.

 

1952년 마침내 1010번째 레스토랑에서 그의 제안을 받아드린 피트 하만(Pete Harman)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유타 출신의 레스토랑 주인은 솔트레이크시티 최초의 KFC 레스토랑이 되었습니다. 그는 비밀 요리법을 프렌차이즈화 했습니다. 11가지 허브와 향신료를 혼합한 제품입니다.

 

샌더스의 치킨 레시피 덕분에 Pete's 레스토랑의 매출이 75% 증가했습니다. Pete Harman은 샌더스가 레시피 프랜차이즈 사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샌더스는 이당시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생각하면서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이라는 이름을 생각해 냈습니다. KFC 레시피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많은 레스토랑이 샌더스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수년간의 노력과 실패 끝에 샌더스는 큰 성공을 맛보았습니다.

 

그는 1964년까지 600개 이상의 매장을 프랜차이즈 했습니다. 73세의 나이에 샌더스는 켄터키 프라이드치킨(KFC) 대부분을 200만 달러에 팔았고 일부는 자신의 소유였습니다. 샌더스는 회사를 매각한 후에도 회사의 얼굴로 남아 있었고, 회사 광고를 촬영하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곤 했습니다. 그는 음식의 질을 확인하기 위해 KFC 레스토랑을 깜짝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1980년 프라이드치킨 레시피의 왕은 1980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재 전 세계 131개 국가 및 지역에 20,500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KFC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치킨 레스토랑 체인입니다. KFC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패스트푸드 브랜드 4위를 차지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은퇴 생활을 즐기는 65세에 그는 새로운 삶을 시작했고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했습니다. 평생 실패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는 결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노년에 성공한 이유는 큰 꿈을 꾸고 이를 이룰 수 있는 나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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