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감독이 축구대표팀 감독이 되어야 하는 이유!

이정효감독이 축구대표팀 감독이 되어야 하는 이유!

현재 한국축구계에서 가장 인기있고 주목을 끄는 감독이 있다면, 하나같이 광주FC 이정효감독이라 말할 것입니다. 이정효감독은 K리그 감독이 된 지, 이제 겨우 3년 차 된 경력이 짧은 감독입니다. 그러나 이정효감독은 짧은 기간 안에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많은 축구팬들은 광주FC 이정효감독이 축구대표팀 감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합니다. 심지어 수많은 축구전문가들도 이러한 바램을 공개적으로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정효감독을 잘 모르는분들은 이제 3년 차 된 K리그 감독에게 축구대표팀감독이라니, 당연히 의구심을 품고 가당치 않은 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축구팬들과 축구전문가들의 이러한 마음은, 단순히 이정효감독이 2부 리그에서 헤매고 있던 광주FC를 1부 리그로 승격시켜 3위로 이끌었다는 성과만 보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 이정효감독이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적합하고 이상적인지, 이정효감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기 후,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이정효감독

1. 축구대표팀 홍명보감독과 K리그 이정효감독의 수준차이

먼저 현 축구대표팀 홍명보감독과, K리그 이정효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를 한 내용을 통해 두 감독의 생각차이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홍명보 현 축구대표팀 감독: 월드컵 예선 오만전 경기 후 인터뷰

FIFA 랭킹 78위, 약팀 오만과의 경기에서 3대 1로 겨우 이긴 후, 홍명보감독은 "전체적으로 준비한 대로 잘 됐다고 생각한다. 중반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짧은 훈련기간에 비해 선수들이 전술적인 변화에 잘 대응했고, 자신의 전술대로 모든 것이 완벽했다"라고 말하며 뿌듯해했습니다. (참고로 경기를 보신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80분 동안 어떤 전술도 없이 답답한 경기를 하다가 막판에 선수의 개인능력으로 골을 넣어 승리를 함.)

 

이정효 현 K리그 광주FC 감독: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요코하마 경기 후 인터뷰

일본 J리그 전년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 요코하마를 상대로 7대 3으로 대승을 거두고도 분노했습니다. 이정효감독은 경기 후, "3 실점을 한 자체가 화가 나고, 오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그래서 지금 기분이 썩 좋지 않다. 결과가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위의 인터뷰에서 무엇을 느끼셨나요?

약체팀을 상대로 겨우 이겨 놓고 문제점보다는 승리에 안도하는 감독과, 강팀을 상대하여 대승을 하고도 3실점을 해서 화가 나고, 기분이 좋지 않고, 이겨도 행복하지 않다는 감독에게서 어떤 차이를 느끼셨나요?

 

리더의 무게를 짊어진 사람이라면, 승리에서도 문제점을 찾고, 패전에서도 문제점을 찾는 것이 좋은 리더이자 훌륭한 리더의 덕목입니다. 위의 경기 후 두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홍명보 감독은 결과를 중요시하고, 이정효감독은 과정을 중요시한다는것을 극명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광주FC 이정효감독

2. 지금까지 이런 감독은 없었다!

홍명보감독은 팀연봉 순위 2위구단에서, 유에서 유를 창조한 감독이라면

이정효감독은 팀연봉 순위 꼴찌구단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감독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울산 현대에서 높은 연봉으로 스카웃 된 감독이라면, 이정효감독은 광주 FC구단이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데려 온 감독이었습니다. 광주FC가 연봉 꼴찌구단이라는 것이 잘 말해주듯이 광주FC는 가난한 시민구단입니다. 그러다 보니 열악한 구단 사정으로 인해 프로경력이 있는 감독을 데려올 처지가 못되었습니다. 광주FC는 이정효감독이 2016년에 1년 정도 코치로 있었던 인연으로 인해, 프로감독 경험이 전혀 없는 이정효코치를 데려와 감독을 시킨 특이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정효감독은 안정환 전 선수의 절친이자 함께 뛰었던 동료이지만, 큰 부상으로 인해 선수로서는 빛을 보지못했습니다. 은퇴후, 10여 년간 많은 K리그 감독들 밑에서 코치로 활약하다가 2021년 12월, 이정효 감독은 처음으로 광주 FC의 감독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광주 FC는 창단된 지 14년이 되었지만 K리그 12개 구단 중에서 팀 연봉(59억 5067만 원) 순위가 꼴찌입니다.(울산 현대 팀연봉 순위 2위, 183억4073만원), (대구FC 팀연봉 순위 11위, 84억494만5000원)

 

처음으로 감독이 된 이정효감독은 제대로 된 훈련장도 없는 구단에서 무명의 선수들을 데리고, 2부 리그에서 헤매고 있는 광주FC를 오직 자신의 능력으로 이끌어야 했습니다. 말 그대로 모든 여건이 열악한 최악의 상황에서 살아남아야 했습니다.

 

이정효감독은 불과 1년 만에 무명의 선수들을 데리고 2부 리그에서 헤매고 있던 팀을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인 전술로 K리그 2에서 우승을 시키고, K리그1으로 승격하여 3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러한 뛰어난 지략과 리더십으로 인해 광주FC는 K리그 내에서 가장 강력하고 무서운 팀이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팀의 성과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정효감독은 그동안 빛을 보지 못하고 있던 광주FC 무명 선수들의 이름을 빛나게 했습니다. 이정효감독은 선수들의 개인 능력을 끌어내어 꿈을 이루게 만들었습니다. 무명선수였던 "엄지성선수"를 잉글랜드 스완지시티에 이적하게 만들었고, "이순민", "정호연선수"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꿈에 그리던 태극마크를 달게 만들었습니다. 이것만 봐도 이정효감독이 얼마나 리더로서 뛰어난 재능을 가졌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또한, 이정효감독은 그동안 K리그 관중수 최하위로 썰렁했던 광주FC 관중석을 매 경기마다 축구팬들로 가득차게 만들었고, 수많은 광주FC 써포터즈와 축구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지금의 추세로 볼 때, 광주 FC구단은 조만간 K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써포터즈와 팬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정효감독으로 인해 광주 FC구단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동안 훈련장이 없어서 목포와 나주를 오가며 빌려 썼는데, 이제는 훈련장도 새로 생겼습니다. 관중수도 이정효감독이 오기 전년도에 비해 300% 이상 증가했고 관중수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 역시 이정효감독이 만들어낸 뛰어난 성과입니다.

광주FC 이정효감독

3. 이정효감독을 신뢰할 수밖에 없는 이유!

우리가 어떤 사람을 신뢰할때, 어떤 특정부분만을 보고 그 사람을 신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 누군가를 신뢰하기 위해선 그 사람의 내면과 외면을 비롯한 전체적인 성향을 알았을때 비로서 신뢰감이 생깁니다.

 

이정효감독은 국내외 어느 감독들에게서도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장점이자 매력이 있습니다. 그 특별한 장점과 매력은 축구팬들과 축구전문가들로부터 강한 믿음과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이정효감독은 다른 감독들과는 달리, 두루뭉실하게 돌려 말하는법이 없고 항상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말을 합니다. 남들이 꺼려하는 말도 문제가 있다면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말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야 말로 리더가 갖추어야 할 가장 큰 덕목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리더가 주변의 눈치를 살피며 할 말도 제대로 못 한다면, 이는 진정한 리더라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이정효감독의 이런 거침없고 직설적인 화법은 팬들과 축구전문가들로부터 사이다 같은 큰 호응과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이정효감독의 또다른 매력이자 장점은, 언론을 비롯한 축구팬, 축구전문가들과 소통을 할 줄 아는 감독이라는 것입니다. 소통을 하는 리더는 생각이 열려있는 리더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이정효감독은 소통을 통해 자신의 축구철학이나 전술등을 공유하며 한국축구가 좀 더 나아가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국내 현존하는 감독과 역대 감독중에 이렇게 소통을 잘하고 전술을 공유하는 감독은 제 기억으로는 단 한명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또한 이정효감독은 자신이 어떤 실수나 잘못을 했을 때, 미적거리지 않고 공개적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할 줄 아는 감독이라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매우 중요한 덕목 중 하나 입니다.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는 리더는 존경받지 못하고, 그런 리더는 더 이상 발전이 없는 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잘못을 인정한다는것은 자신의 단점을 비워 낸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단점을 자꾸자꾸 비워내야 장점들을 계속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경기전, 걸게 현수막에서 특정 이름이 붙어있는 부분을 직접 철거하는 이정효감독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지난해 4월3일 인천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광주FC서포터스 관중석에 광주시체육회의 특정 이름이 붙어있는 걸게 현수막을 이정효감독이 직접 나서서 철거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이정효감독은 선수들이 골세레머니를 하는데 그 이름이 자꾸 눈에 거슬려 철거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 결과 이정효 감독은 광주FC 서포터즈들로 부터 강력한 반발과 항의를 받으며 보이콧까지 검토되었습니다.

경기후, 빛고을 서포터스 대표와의 만남

경기 직 후, 프론트의 중재로 이정효감독은 광주FC서포터스 대표와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정효감독은 자신의 독단적인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며, 다음부터는 소통을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빛고을 서포터스를 직접찾아가 자신의 행동을 자세히 설명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며 오해를 풀었습니다. 서포터스들은 이정효감독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 들였고, 이정효감독과 광주 빛고을 서포터스들은 앞으로 광주FC의 발전을 위해 서로 도움을 주고 지원하며 함께 나아가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할 수 있고, 잘못도 할 수 있습니다. 리더는 그 누군가를 대표하는 자리이고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자리입니다. 독단적인 리더는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소통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길을 혼자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현명한 리더는 자신의 길을 가면서 주변과 소통을 하며 함께 가려고 합니다. 위의 사례를 보면, 이정효감독이 리더로서의 자질이 얼마나 뛰어난지 그의 내면을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4. 냉정과 열정사이

이정효감독은 경기중 화려한 리액션으로 유명하여 팬들은 그런 이정효감독을 통해 축구외의 또다른 재미을 느끼게 합니다. 그런데 이정효감독의 그런 화려한 리액션 뒤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속 깊은 사연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정효감독은 광주K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감독마다 다 스타일이 다른데, 저는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부상 위험을 무릎쓰고 열심히 뛰는데, 제가 벤치에만 앉아있는 것은 우리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뛰는 선수들을 위해 뭐라도 해야될거 같아서 선수들과 함께 뛰는 마음으로 하다 보니 그렇게 보여지는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것만 봐도 이정효감독이 선수들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그 심성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정효감독은 선수들이 전술에 어긋난 행동을 할 경우, 경기의 승패에 상관없이 선수들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중 일화를 하나를 얘기해 보자면, 아사니 선수가 경기중에 골을 넣어 승리를 했지만, 경기중에 아사니 선수가 전술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자 경기 후, 아사니 선수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너 당장 옷벗고 너네 나라로 가~!" 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축구라는 단체 게임 특성상 감독의 전술아래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런데 누군가 한명이 전술대로 움직여주지 않으면, 반드시 헛점이 생기기 마련이고 다른선수들이 더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정효감독은 이런부분에 대해서 결코 용납하지 않는 감독입니다. 그래서 이정효감독은 자신의 전술대로 선수들이 움직여주지 않으면, 경기를 이겨도 화를 내는것으로 유명합니다. 반대로 경기에는 졌어도 선수들이 전술대로 잘 움직여 줬다면 아낌없는 칭찬을 해줍니다.

 

이정효감독이 광주FC에 부임한 후, 무명의 선수들을 이끌며 K리그 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부리그로 승격하여 3위를 했다는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흥미로운건 1부리그로 승격한 후 이정효감독은 선수들에게 "우리의 목표는 3위"라고 했는데 거짓말처럼 정말 3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약팀이 강팀을 이길 수 있고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는 방법은 탄탄한 조직력 뿐입니다. 이정효감독은 그 사실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경기의 결과 보단, 팀의 조직력을 극대화 시키는 경기의 과정을 더 중요시 생각하는 것입니다. 경기의 과정이 좋으면, 장기적으로 볼 때, 강력하고 탄탄한 팀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주FC는 K리그에서 가장 약팀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 약팀이 K리그1에서 3위까지 올랐던 이유는, 이정효감독이 현재의 결과보단 장기적인 안목을 보고 과정을 중요시 여겼기에 이루어낸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이정효감독이 공격축구를 하게 된 이유!

이정효감독이 광주FC 부임 후 처음 경기를 했을때, 홈경기인데도 관중이 고작 200명, 300명이었다고 합니다. 이정효감독은 이를 보고 어떻게 하면 많은 관중을 오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무조건 골을 많이 넣자" 그래야 관중이 많이 찾아 올거라 생각하고, 승패보단 어떻게하면 골을 많이 넣을까를 고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격축구를 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정효감독의 그런 예상은 정확히 적중했고, 지금은 매경기마다 관중이 관중석을 가득 채울정도로 늘어났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요코하마를 7대3으로 대승한 후 인터뷰 모습

6. 이정효 감독의 축구철학

이정효감독의 축구 철학은 조직적인 수비와 빠른 공수 전환을 바탕으로 합니다. 특히 '압박'과 ‘공간 활용’을 중시하며, 경기 내내 선수들이 체계적으로 움직이면서 상대팀의 공간을 파고드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항상 수비와 공격 간의 균형을 중시하며,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고 빠른 카운터 공격으로 기회를 창출하는 스타일을 자주 사용합니다.

 

이정효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능력보다 팀 전술에 맞춘 조직적인 축구를 강조합니다. 이정효 감독은 유기적인 팀 플레이를 중심으로 전술을 짜며, 짧은 패스와 공간 활용을 매우 중요시하며,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여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데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이정효감독은 신예 선수들에게 기회를 자주 부여하여 그들이 실전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런 지략은 팀의 조화와 밸런스를 맞출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볼 때,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정효감독은 타고난 노력파 입니다. 이정효감독은 선수 시절에 큰 부상으로 인해 오랜 선수생활을 하지 못했지만 근면하고 성실한 선수로는 자타가 공인할 정도 였습니다. 이정효감독은 경기후, 밤늦게까지 경기영상을 분석하여 잘못된 선수들의 움직임을 편집해 각각의 선수들에게 보내줍니다. 이는 선수들이 자신의 단점을 쉽게 알 수 있어서 선수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이정효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영상을 매일 보며 분석을 하며 선진 축구를 추구한다는 점입니다.

 

7. 이정효감독이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가장 이상적인 이유!

지금 축구국가대표 라인업은 역대 최강이라고 하나같이 말을 합니다. 이정효감독도 당연히 우리 선수들의 기량과 특징을 모두 파악하여 알고 있을 것입니다. 역대급 최강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이정효감독의 뛰어난 리더십과 세계화된 전술이 만난다면, 아마도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지금 보다 훨씬 더 다이나믹하고 강력한 경기력을 펼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정효감독은 예전에 한 인터뷰에서 언젠가 국가대표팀을 맞고 싶은게 자신의 꿈이라고 했습니다. 국가대표의 감독자리는 "독이 든 성배"라 하여 많은 유명감독들이 고사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러난 이정효감독은 당당히 국가대표팀을 언젠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맏고 싶다고 했습니다. 남들이 고사하는 자리를 당당하게 맏고 싶다는것은 자신감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물론 이정효감독에게 지금 당장 국가대표 감독자리를 맏으라고하면, 이정효감독은 그 자리를 고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자신이 많은 부족하다는것을 스스로 잘 알고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것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정효감독은 인터뷰에서 자신은 현재 광주FC 감독으서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효감독은 아마도 광주FC를 K리그1에서 반드시 우승시켜보고 싶을것입니다. 또한 광주FC감독을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통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세계화된 선진축구를 입혀보고 싶을것입니다.

그러인해 광주FC가 우승을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면, 아마 그때는 국가대표 감독의 기회가 생기면 받아드릴것입니다.

 

이정효감독은 알면 알수록, 국내외에서 보기드문 유형의 리더십을 갖춘 감독입니다. 무엇보다 한 인간이자 리더로서 신뢰가 느껴지며, 열정과 냉정이 오가는 보기 드문 유형의 맹장이자 덕장의 리더쉽을 갖춘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정효감독을 닮고 싶은 어린 축구팬

이정효 감독은 단지 광주 FC의 현재에만 국한되지 않고, K리그 전체의 미래를 내다보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철학과 방법론을 통해 광주 FC를 성공적인 팀으로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K리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정효감독의 전술적 유연성과 선수 관리 능력은 다른 팀들에서도 눈여겨볼 만한 부분입니다. 이정효 감독이 광주FC를 어떻게 더 발전시킬지, 그리고 향후 어떤 성과를 거둘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정효감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굿모닝아시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