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60개국의 여성을 볼 수 있는 희귀사진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답일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아름다움은 어떤 연예인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볼륨감 있는 몸매와 정교한 얼굴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외모 불안'을 겪는 이유가 되었다. 게다가 인터넷상에서 키보드 워리어들의 비난 여론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방에서 오는 외적인 압박을 느끼게 한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충분히 날씬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얼굴이 충분히 작지 않다고 생각하며, 눈이 충분히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스스로 불안해하는 상태에 빠져들고, 결국 '대중이 선호하는 미'를 이루기 위해 얼굴을 고치기 시작하며
스스로도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진다.
그러나 사진작가 "미하엘라 노록(Mihaela Noroc)"은 생각이 달랐다.
그녀에게는 모든 사람이 아름답다.
진실함이야말로 아름다움의 유일한 기준이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에는 하얀 피부와 살짝 벌어진 입술이
미의 일반적인 정의가 되어가고 있지만,
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아름다움에는 고정된 기준이 없다.
우리는 더 다양하고 개방적인 태도로
아름다움을 정의해야 한다."
"미하엘라 노록(Mihaela Noroc)"은 루마니아 출신의 사진작가 입니다. 그녀는 세상의 다양성을 공유하고 인류의 아름다운 면을 홍보하고 아무리 작더라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기여하는 평생 프로젝트로 만들고 싶은 꿈을 꾸었습니다. 그녀는 고액 연봉의 직장을 그만두고, 지난 11년 동안 전 세계 100개국을 여행하며 여성을 촬영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했습니다.
사진작가 "미하엘라 노록(Mihaela Noroc)"은 사진을 찍을 때, 본래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얼굴에 새겨진 주름 하나하나가 당신의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여성들의 사진을 찍을 때, 그녀는 항상 원본 그대로를 사용하고 포토샵은 절대 하지 않았다.
아래의 사진들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찍은 여성들의 모습니다.
그녀가 네팔을 방문했을 때,
마침 홀리(Holi) 축제를 맞이하게 되었고,
한 소녀의 얼굴에는 축복의 물감이 가득했다.
에티오피아를 방문했을 때,
그곳의 소녀들에게 깊이 매료되었다.
비록 삶은 힘들었고 성차별의 부당함을 겪었지만,
그녀의 눈은 여전히 빛나고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아제르바이잔은 남성 중심의 사회다.
많은 여성들이 남편의 허락 없이
사진을 찍히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피단(Fidan)은 그렇지 않았다.
그녀는 말했다.
"내가 평등한 대우와 존중을 받지 못한다면,
나는 절대 연애를 시작하지 않을 것이다."
이란에서 디자이너 마사(Mahsa)를 만났다.
그녀가 히잡을 벗는 순간,
전 세계가 그녀에게 매료되었다.
도쿄의 거리에서 베토벤 음악회를 들으러 가던
에미코(Emiko)와 그녀의 남편을 만났다.
처음에 에미코는 사진 찍히기를 꺼려했다.
자신이 너무 나이가 들어 자신감이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결국 남편의 격려 덕분에 그녀는 사진을 찍었고,
남편은 여전히 그녀가 아름답다고 말했다.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지역 전통 혼례복을 입은 한 소녀는
우아하고 단정한 모습이었다.
아프가니스탄 들판에서 일하는 소녀를 만났다.
전쟁속에서 살아가는 매일이지만,
그녀는 여전히 자신을 꾸미며
그녀의 눈에서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그리스의 난민 수용소에서,
이 어머니는 두 딸과 함께
시리아에서 탈출한 직후였다.
미얀마의 시장에서
사랑스러운 할머니를 만났다.
루마니아에서는
휠체어를 탄 한 소녀에게 깊이 매료되었다.
이 소녀는 2000년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다.
그러나 그녀는 삶을 원망하지 않았고,
매일 미소로 하루를 맞이했다.
아이슬란드에서
금발의 미녀를 우연히 만났다.
러시아에서,
여권 사진을 찍으려던 소녀를 만났다.
에티오피아의 한 부족에서,
비록 생활은 어려웠지만,
그 소녀의 눈에서 빛을 발견했다.
쿠바에서
간호사가 되고 싶어하는 한 소녀와 마주쳤다.
인도에서 만난 여성 경찰관은
아름답고 당당했다.
독일에서 만난 이 여성은
유럽인이면서 또한 아프리카인이기도 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빨간 머리 자매를 만났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머리 색깔 때문에 조롱받았지만,
서로가 곁에 있어주었다.
폴란드에서
패럴림픽에 참가하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소녀를 만났다.
중국 티베트에서,
방을 청소하고 있던 여성을 만났다.
그녀는 두 명의 사랑스러운 아이를 둔 엄마였다.
루마니아에서
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하던
한 소녀를 만났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는
‘뮬란’처럼 생긴 소녀를 만났다.
시리아에서는
수업을 들으러 가는 중인 소녀를 만났다.
전쟁으로 인해 여섯 형제를 잃은 그녀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신의 운명을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주근깨가 가득한 소녀를 만났다.
그녀의 꿈은 미술 갤러리를 여는 것이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카테리나"는 발레리나였고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의 가장 충실한 관객이었다.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카페에서 일하는 한 소녀를 만났다.
터키에서 만난 "피나르(Pinar)"는 연극 배우였다.
그녀는 무대에서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자유롭고 자신만의 삶을 즐기는 것을 더 좋아한다.
독일 베를린에서
여성 배낭여행자를 만났다.
그녀는 전 세계를 돌아다녔지만,
아직 정착하고 싶은 곳을 찾지 못했다고 했다.
인도를 여행하던 중 인도 기차역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놀랐다.
매일 2,000만 명 이상을 수송하는 이 기차역에서
각각의 사람들마다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었다.
지금 인터넷에 떠도는 이른바 "미녀"는
거의 다 똑같은 모습이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아름다움과 추함의 형태가 다양하다.
고원에서, 황무지에서, 거리에서
아름다움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그저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눈이 필요할 뿐이다.
루마니아에서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 소녀를 만났다.
그녀는 조용히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았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거리에서
아름다운 소녀를 만났다.
몰도바에서 만난 빨간 옷을 입은 여인은
정말 매혹적이었다.
이 콜롬비아 소녀의 눈에는
별과 바다가 담겨 있었다.
미얀마에서 만난 한 소녀의 손에는
크고 뚜렷한 흉터가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이를 감추지 않았고
그것은 하늘이 자신에게 준
독특한 표식이라고 여겼다.
콜롬비아의 거리에서,
이 소녀가 뒤를 돌아보았을 때,
정말로 놀라운 아름다움이 있었다.
핀란드에서는
바다 바람이 그녀의 머리카락을 날리면서
특별한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서양의 매력과는 달리, 키르기스스탄의 소녀는
얼굴에 결단력과 힘이 가득했다.
이 미국 소녀는 금발도 아니고, 푸른 눈도 없었으며,
얼굴에는 잡티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아름다웠다.
이 중국 티베트 여성은
얼굴에 화장을 전혀 하지 않았고,
얼굴에는 뚜렷한 고산지대의 홍조가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매우 아름다웠다.
이 페루 소녀는
비록 얼굴에 커다란 얼룩이 있었지만,
아주 아름다웠다.
이 이란 여성은
화려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아마존 열대우림의
어느 부족 소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를 떠올리게 했다.
멕시코 소녀의 눈은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란의 모스크에서 만난
이 소녀의 가족은 보수적인 무슬림이었다.
그런데 그녀는 가족 몰래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했다.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려 했다.
중국 베이징의 후통(胡同)에서 만난
이 소녀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사람을 온화하게 만들었다.
같은 베이징에서,
전통극을 배우던 이 소녀는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그녀의 얼굴은
깨끗하고 아름다웠으며,
그녀의 눈썹에는 젊음의 자신감이 넘쳤다.
중국 광저우의 거리에서 한 소녀를 만났는데,
진한 화장은 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
북한에서 유니폼을 입은 소녀를 만났다.
또한 북한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이 있었다.
타지키스탄의 소녀는
숲속 요정처럼 보였다.
아름다움은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삶의 태도,
그리고 생명에 대한 존중까지도 포함한다.
아름다움은 절대 천편일률적이어서는 안 되며,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이어야 한다.
쿠바에서 만난 매혹적인 여인
태국 여성들은
모두가 열정적이고 활발할 것이라 여겼지만,
그곳에는 고요한 모습도 있었다.
영국 옥스퍼드에서
입술에 피어싱을 한 소녀를 만났다.
콜롬비아 거리에서
외발 자전거를 타는 소녀와의 만남이 있었다.
사진작가 "미하엘라 노록(Mihaela Noroc)"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수많은 여성을 만났지만, 아름다움에 대한 나의 정의는 변하지 않았다. 얼굴이 완벽한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진정한 얼굴이 가장 아름답다."
위 사진들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은 서로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고, 키와 체형도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그녀사 본 모든 사람이 아름다웠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진실했기 때문이다.
장거리 여행과 촬영은 힘들었지만, 그녀는 행복했다. 비록 한 사람을 찍는 데 30초면 충분하지만, 그녀는 이들의 이야기를 1시간씩 들을 수도 있었다. 그 순간 그녀는 세상이 정말로 멋지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스의 난민 수용소에서, 그녀는 위대한 어머니를 만났다. 그녀는 세 명의 아이들과 함께 이라크를 탈출했고, 유럽에 도착하기까지 모든 저축을 써버렸지만, 오직 더 안전한 삶을 살기를 바랄 뿐이었다.
https://www.theatlasofbeauty.com/
'흥미로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정효감독이 축구대표팀 감독이 되어야 하는 이유! (1) | 2024.09.26 |
---|---|
태국 여자 죄수들의 어머니로 불리는 여자 교도소장 (0) | 2024.09.26 |
베트남은 전쟁후, 어떻게 인구를 회복했을까? (0) | 2024.09.24 |
중국 마지막 황후의 비극적인 운명 (6) | 2024.09.14 |
부탄 왕비 "지젠 페마(Jizen Pema)" 이야기 (11) | 2024.09.09 |